[신간 안내] 외래에서 흔한 안면 피부질환 "피부과 진료 일지" 저자 강원형
[신간 안내] 외래에서 흔한 안면 피부질환 "피부과 진료 일지" 저자 강원형
  • 유인홍 편집장
  • 승인 2020.05.14 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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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유인홍 편집장

 

큐피부과 강원형 원장이 외래에 흔한 안면 피부질환 케이스를 모은 ‘피부과 진료일지’(한솔의학)를 펴냈습니다. 강원형 원장은 “여드름 처름 보이는 경우에도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하여 첫 눈에 정확한 진단이 쉽지 않은 당혹스러운 경험 때문에 얼굴에 나타나는 흔한 피부질환을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고 합니다.

책 서문을 통해 강원형 원장은 “얼굴이기 때문에 환자들이 불편해 하는데 반하여 쉽게 빠르게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세균이면 항생제를, 진균이면 항진균제를, 알레르기이면 스테로이드를... 이렇게 진단-치료가 맞물려 가는데 때로는 감별진단이 어려워서 몇 번의 ‘therapeutic trial'을 거쳐서, feed-back을 받아서 비로소 진단에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피부과 진료일지’는 강원형 원장이 케이스를 모으고 직접 편집 디자인, 교정, 교열까지 손수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사진의 컬러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직접 인쇄소를 방문해 일일이 체크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책에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순염부터, 잠행백선, 지루피부염, 모낭충, 여드름, 다순포진, 대상포진, 봉소염 등 임상에서 마주치는 피부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돕는 강원형 원장의 역저 ‘피부과 진료일지’는 한솔의학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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