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임글로벌 쥬베룩 세미나 개최, 요즘 잘 나가는 이유를 밝히다!
바임글로벌 쥬베룩 세미나 개최, 요즘 잘 나가는 이유를 밝히다!
  • 유인홍 편집장
  • 승인 2022.05.02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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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유인홍 편집장

 

지난 4월 28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쥬베룩 세미나가 열렸다. 쥬베룩은 요즘 바이오 스티뮬레이션 제품의 강자. 이번 세미나는 그 이유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바임글로벌의 김종왕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쥬베룩의 브랜드가 새롭게 변신한 점을 공표한 자리. 레니스나를 쥬베룩 볼륨으로 새롭게 론칭하는 등 제품 라인을 정리해, 보다 집중한 마케팅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이다.

첫 번째 발표는 ‘쥬베룩의 아버지’ 바임의 김근풍 대표였다. 회사 대표라기보다 연구하는 박사의 모습인 김근풍 박사는(실제로 이학 박사) 쥬베룩의 이론적인 백그라운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유저들에게 효과에 대한 매커니즘을 머릿속으로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강의였다.

좌장은 연세팜스의원 윤정현 원장. 첫 번째 강연은 메이린의원 김형문 원장. 두 번째 강연은 피오나의원 최호성 원장.

김형문 원장은 볼륨의 변화 없는 리주버네이션을 목표로 한다며, 자신의 케이스를 소개했다. 강연의 하이라이트는 쥬베룩의 조직 사진! 쥬베룩을 깔아놓고 니들 RF를 조사한 후 조직 검사를 했다. 레티큘라 더미스까지 침투된 쥬베룩이 제대로 된 효과를 보이고 있는 듯한 사진. 쥬베룩이 엘라스틴의 턴오버를 가속화한다는 근거이다. 스템 셀을 자극하는 건 아닐까. 김형문 원장은 바임에서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논문을 작성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최호성 원장은 케이스 소개가 주된 내용. 클리니컬하고 프랙티컬한 강의. 특히 쥬베룩 볼륨을 이용한 시술 결과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먼저 쥬베룩 볼륨의 가이드가 될 수 있는 프로토콜 소개을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의사마가 각자의 레시피가 만들어진다. 최호성 원장은 보통 2회, 6주 간격으로 시술한다고 한다. 이어서 케이스 발표했다. 적정한 대상은 볼륨도 부족하고 처지기도 했는데 하지만 필러를 거부하는 분들이라고 한다. 필러가 아니고 콜라겐 자극제, 콜라겐 부스터라고 하면 환자들의 거부감이 적다고. 적절한 볼륨과 타이트닝, 스킨 리주버네이션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라 티 안 나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원하는 분들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최호성 원장은 풀 페이스, 목 등의 시술 케이스를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타임! 사실 이번 쥬베룩 세미나의 찐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시간이었다. 연자들의 희석 방법, 시술 프로토콜 등의 질문과 대답이 진행되었는데, 참석자들의 질문이 끊이질 않았다. 단순히 질의하고 응답을 하기보단 expert들의 열정적인 토론이라고 해야 어울릴 만한 자리.

쥬베룩이 정말 잘 나가는 걸까? 적어도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의 열띤 강의 청취와 토론을 보면 잘 나가는 건 확실한 사실이다. 게다가 많은 유저들의 자기만의 레시피를 개발하면서 효과를 점점 더 높이고 있다. 그렇다고 그 이유는? 최호성 원장은 시장이 원하고 환자가 원하는 시술이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어쩌면 이 말이 답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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