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트라글로벌 세미나, 휴젤 H.E.L.F Review
엘트라글로벌 세미나, 휴젤 H.E.L.F Review
  • 유인홍 편집장
  • 승인 2022.10.31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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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유인홍 편집장

 

엘트라글로벌 피부과 세미나 Review

지난 10월 29일, 엘트라글로벌이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피부과 전문의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엘트라글로벌의 대표 제품인 미인레이저와 최근에 판매를 시작한 벨라소닉 유저를 초청, 이재봉, 민성욱, 신나라 원장의 강연을 진행되었다.

맹찬호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세미나의 첫 번째 강연은 위드윈피부과 이재봉 원장이 맡았다. 주제는 ‘미인레이저 멀티펄스의 이해와 응용’. 미인레이저는 Q-switched 레이저 중에 여섯 개로 나누어지는 멀티 펄스 형태로 출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이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장비이다. 이재봉 원장은 10Hz가 여섯 개로 나뉘기 때문에 60Hz로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레이저 토닝과 papillary dermis에 genesis technique을 동시해 시행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GPT가 가능한 장비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누피부과 민성욱 원장이 ‘DOE 핸드피스를 이용한 색소 치료의 접근’을 주제로 강연했다. 민 원장은 DOE 발생의 원리부터 시작해 이러한 테크놀로지를 색소 치료에 적용하기까지의 내용을 설명했다.

DOE 핸드피스는 프락셔널 레이저와 같이 데미지 tissue와 건강한 tissue를 만들기 때문에 에너지를 높여도 부작용이 적다고 설명했다. 또한 또한 미인레이저는 피부 온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 있기 때문에 DOE 제네시스 테크닉이 가능하다는 것도 덧붙였다. 민성욱 원장은 케이스를 소개와 함께 MLA를 이용한 치료까지 소개했다. 그리고 피코와 다른 큐스위치 MLA의 장점에 대해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기도 했다.

마지막 순서는 순수피부과 신나라 원장. The story of 미인레이저 & 벨라소닉2X를 주제로 자신의 레이저 토닝 역사를 설명했다. 또한 신나라 원장은 색소 치료에서 기능의학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미인레이저와 벨라소닉 프토코롤을, 임상 사진과 함께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신나라 원장은 ‘미인레이저를 얼마나 자주해야 하나?”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참고로 자신은 2주 이상 간격으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휴젤 H.E.L.F 2022 Review

휴젤이 개최하는 학술 세미나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 2022가 지난 10월 30일, 반야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H.E.L.F는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세미나. 올해의 주제는 The Next Frontier in Aesthetics, H.E.L.F이었다.

세미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휴젤의 바이오스티뮬레이션 제품인 바이리즌, 보톡스 제품 보툴렉스, 필러 제품 더채움, 실 리프팅 제품 블루로즈의 임상 결과와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이 첫 번재. 두 번재는 ‘Forward to Total Medical Aesthetic Solution’이라는 세션으로, 휴젤이 아닌 타사 디바이스에 대한 강의였다. H.E.L.F를 단순한 유저미팅이 아닌 하나의 포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세션이었다.

손지훈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문형진 부사장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송우철 교수의 안면해부학 강로 시작해 휴젤 제품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나인원의원 배우리 원장, 피어나의원 최호성 원장,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 메이드영성형외과 박수연 원장, 연세이원성형오과 이원 원장 등이 강의를 맡았다.

디바이스 세션에서는 메이린의원 김형문 원장, 맑은참피부과 인성일 원장, 황제완 원장, 포에버의원 장효승 원장 등이 진행했다.

H.E.L.F는 오랜 역사를 통해 더욱 학술대회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다. 타사의 강의를 포함시키는 것은 H.E.L.F의 목표를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과 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H.E.L.F가 열린 포럼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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