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소식! RFBIO, 유스힐 심포지엄 & 이루다 해외 관계자 대상 세미나
세미나 소식! RFBIO, 유스힐 심포지엄 & 이루다 해외 관계자 대상 세미나
  • 유인홍 편집장
  • 승인 2023.03.27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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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유인홍 편집장

 

 

RFBIO, 유스힐 심포지엄 개최, 스킨부스터의 어벤저스가 될까?

스킨부스터 시장은 레드오션이다. 수많은 제품, 인젝션 혹은 토피칼 등 사용 방법도 다양하다. 드럭 딜리버리 디바이스도 수많은 스킨부스터와 결합된다. 이렇게 시장 자체가 부스터된 상황에서 RFBIO가 유스힐이라는 토피칼 제품을 내놓았다. 유스필이라는 필러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는 회사의 자신감이다. 개발에 참여한 의사들은 유스힐을 All in One 스킨부스터, 어벤저스, 종합선물세트라고 소개했다. 과연 유스힐은 스킨부스터의 종착점이 될 수 있을까? 유스힐 심포지엄에서 가늠해보았다.

RFBIO의 유스힐 심포지엄이 3월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렸다. 150명의 피부 성형 의사들이 참석, 유스필로 이미 미용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바, 유스힐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이제는 전문 MC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전희대 원장이 전문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맡기도. 그리고 RF바이오 모델인 박하나 배우도 참석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행사를 도왔따.

바노바기피부과 전희대, 리더스피부과 노낙경, 메이린의원 박현준 원장 등 강연진은 정예 멤버로 구성. 이들은 유스힐의 개발에 적극 참여,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고 한다. 어벤저스급 키닥터들이 유스힐에 수많은 아이디어를 불어넣어 탄생시킨 셈이다.

먼저 RFBIO의 김한규 대표가 4년 동안 일궈온 회사와 제품을 소개했다. 유스필과 유스힐은 물론 Real Skin Blossom이라는 신제품과 벌꿀 유래 보톡스 개발 소식도 전했다.

첫 번째 강연은 노낙경 원장의 ‘엑소좀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강연. 요즘 핫한 엑소좀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 그리고 이를 이용한 시술이 반짝하는 게 아닌 오랫동안 유행할지를 설명했다. 유스힐의 강점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적인 강연이었다.

두 번째 강연은 전희대 원장. 유스힐이 다른 스킨부스터와 무엇이 다른지, 그 차이를 설명했다. 마지막은 박현준 원장이 유스힐을 어떻게 사용할지, 임상에 적용하는 술기와 케이스 등을 소개했다.

물론 심포지엄은 유스힐을 자랑하는 자리. 따라서 이를 통해 유스힐이 다른 모든 부스터를 앞도하는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가 될 수 있을지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면서 유저들과 환자들이 결정한 일이다. 다만, 유스힐은 기존의 스킨부스터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모두 취하고 단점을 최소화한 노력들의 증거가 많다. R&D에 과감한 투자, 연구원 출신의 CEO와 박사급 연구원들,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세 명의 키닥터가 개발에 참여했다는 사실. 자본과 기술 인력, 그리고 스타 임상가들의 앙상블이라는 점에서 스킨부스터의 어벤저스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루다, 해외 의사와 대리점 대상으로 리팟, 큐라스 하이브리드 소개 행사 개최

이루다가 지난 3월 24일, 키메스 2023년 행사를 맞아 색소 치료의 게임 체인저 리팟과 큐라스 하이브리드를 외국인 의사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JF피부과 김상엽 원장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터키, 대만, 싱가폴, 베트남 등에서 대리점 키닥터와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루다는 이들과 파트너십을 다지고 향후 co-operation을 공고히 다지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해외 의사와 업체 관계자들의 방한 러시가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이루다의 리팟과 큐라스 하이브리드는 가장 주목받는 한국의 메디컬 디바이스 중 하나이다. 특히 K-디바이스가 각광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다의 해외 수출 전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루다를 포함한 한국 메디컬 디바이스 회사들이 그동안 해왔던 노력이 이제 활짝 꽃을 피울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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