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피환경 개선, 제네시스 토닝 - 김현근 원장(대미레 편집간행이사)
진피환경 개선, 제네시스 토닝 - 김현근 원장(대미레 편집간행이사)
  • 유인홍 편집장
  • 승인 2018.08.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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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현근 원장

제네시스 토닝의 각 증상에 대한 계통적 치료 흐름 상승

첫 의문의 시기와 계통적 확신을 가진 상황 이유

 

이전부터 제네시스 토닝을 해주면 다시 찾는 매니아 환자들이 분명 있다는 말을 들어오던 차에 병원의 여러 상황이 겹쳐서 클라리티를 구입하게 되었다.

보통은 제네시스 토닝도 뜨끈뜨끈할 정도로 5000샷 정도 해준다는 게 들리는 후문이었는데 기존 환자들이 대부분 피부 예민하거나 무리한 시술을 싫어하는 흐름이었고 2도 정도 상승하면 기미에 좋고, 4도 정도 상승하면 탄력에 좋다는 흐름을 듣고 있던 터라, 온도 감지기를 사서 재보면서 2도 정도 상승하는 흐름으로 시술감을 잡았다. 그런데 이후는 현실적으로 일일이 온도감지기로 측정할 수 없어서 손으로 만져봐서 따뜻할 정도의 시술 정도를 end point로 하였다.

기존 환자들이 모두 단골들이어서, 시술 효과를 확신할 수가 없었지만, 제네시스 토닝에 서 효과를 거둔다는 큰 기대 없이 대부분 큐토닝과 같이 해준다는 식으로 해주게 되었다. 그런데 단기적으로 10명에 1명 정도는 피부결이 부드러워진다는 것이었다. 화장이 잘 먹는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제 직원 역시 좁쌀여드름이 있는 예민 피부였는데, 제네시스 토닝을 해주니, 그 증상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지만, 상당히 안정적으로 호전됨을 볼 수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시술 받는 느낌이 따뜻하니, 제가 강조하는 피부균형원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흐름이었다. 재생에 도움이 되는 흐름이라서 파인 흉터 치료 후에도 같이 적용하였다.

홍조 증상에는 확연히 바로 효과가 나는 것 같지는 않았으나, 꾸준히 1년 정도 제네시스 토닝만 하셨는데 홍조가 좋아진 케이스가 있었고, 그 환자는 피부가 건강한 느낌이라고 하면서 좋아하시는 편이었다. 기미 치료에 있어서도 병행을 하니 모든 케이스에 서 재발성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기미와 피부결에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이러한 계통적인 흐름을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은 제가 철저하게 치료 로드맵대로 치료하는 표준화를 중시하는 편인데, 전반적인 치료 흐름에서 제네시스를 추가한 1년의 흐름을 감지해 봤을 때, 이런 흐름을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저는 시술을 처음 시작할 때 서두르지 않고, 아버지를 실험대상으로 하여서 최저 선에서 최상의 플루언스를 실험 후 또한 치료 코스의 예측도를 그린 후 낮은 플루언스부터 서서히 올려서 사용하는 순차적인 레이저법을 시행한다. 그런 점에서는 새로운 기계 흐름에서도 시술 표준화 흐름을 어느 정도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런 1년의 경험을 통해서 실제적인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그 흐름은 제 치료 의 핵심축이 되어 있다.

시술의 표준화 속에서 새로운 기계의 흐름도 계통적으로 빨리 파악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 드리고 싶었다. 또한 제네시스 토닝 치료 흐름의 중요한 의미를 전달 드리고자 기술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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