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미레 춘계학술대회] 총디렉터 기문상 정무부회장 인터뷰
[2019 대미레 춘계학술대회] 총디렉터 기문상 정무부회장 인터뷰
  • 유인홍 편집장
  • 승인 2019.01.29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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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유인홍 편집장

"스타 의사들의 미용 노하우 공개와 끝장토론,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

 

2019년 대미레 춘계학술대회가 '봄, 희망 그리고, 대미레'라는 주제로 오는 2월 24일 그랜드힐튼서울에서 성대하게 개막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미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미용 의학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 세션마다 심도 있는 강연으로 회원들에게 미용 시술의 트렌드와 술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MedicalAesthetic은 지난 추계학술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대미레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앞으로 다채로운 기획으로 대미레 춘계학술대회를 미리 '예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먼저 이번 학술대회 총디렉터로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대미레 지금까지 14번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학술대회에서는 나공찬 이사님이 총디렉터를 맡으셨고 이번에는 제가 디렉팅을 하게 되었다.이번 학회에서 공을 들인 부분은 학회와 학회 회원들, 그리고 협력 업체, 이 세 곳의 상생을 확인하는 공간이 되자는 것이었다. 대미레가 국내 미용 의학을 선도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미용 의학의 지식과 아이템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단순히 강연을 통한 지식 전달이 아닌 다양한 토론의 장이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그런 쪽에 중점을 두었다. 우리 학회 35명의 이사님들이 창의적인 성장하는 학회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비전을 제시하려고 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캐치프레이즈가 동병상련, , 희망 그리고, 대미레이다. 현재 개원가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 속에서 대미레가 불황 탈출을 위한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그 한 예가 실손보험 세션이다. 무좀이나 아토피, 영양요법 등 개원가 원장님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나의 필살기 세션을 만들었다. 유명 미용 의사들의 필살기를 회원들이 실제 병원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시술 노하우를 풀어드릴 예정이다. 우리 학회의 장점이 숨기지 않고 오픈하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보여주는 학회가 대미레의 특징이다.

대미레는 회원들의 니즈를 학술대회에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회원분들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되어 있다. 그분들이 저희에게 끊임없이 동기 유발시켜 주신다. 또 학회 끝나고 설문지를 통해서 소감을 묻고 수정해야 할 부분 등을 피드백 받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훌륭한 연자는 다음 학술대회에서 가장 좋은 시간대에 배치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

혹시 개인적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꼭 챙겨보고 싶은 세션이나 강연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레이저와 쁘띠성형, 그리고 스킨부스터를 콜라보하는 세션이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패널들을 모아서 끝장토론하는 방이 몇 개를 만들었는데, 서로 디스커션하는 자리라 굉장히 액티브하게 돌아갈 예정이라 관심이 간다. 또한 레이저를 집중 강화 세션에서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레이저 시술의 전반을 살핀다. 고익수 원장님과 같은 스타 강사의 필러미용 히스토리도 주목할 만한 세션이다. 고익수 원장님의 20년에 걸친 필러 히스토리 강연은 꼭 들어보고 싶다.

현재 MedicalAesthetic과 대미레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술대회 Preview Show로 조창환, 황제완, 이재동 원장님이 참여하는 팟캐스트, 또 학술대회 당일에는 부스 리포팅도 진행한다.

우리 학회의 장점이 많은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커다란 축제의 장이라는 사실이다.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협력업체와 콜라보, 즐길거리가 같이 있는 게 같이 있는 게 상당히 보기 좋다. 그런 의미에서 Preview Show나 부스 리포팅 등은 우리 학회를 다채롭게 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환영한다.

마지막으로 대미레가 짧은 시간에 양적으로는 물론 질적으로 국내 최대, 최고 학회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대미레는 임원진의 단합이 굉장히 좋다. 모두 잘 나가고 바쁜 개원가 원장님들인데도 서로 내가 먼저 한다는 마음으로 학회 일을 임하신다. 그리고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다. 전체 이사회는 한 달에 두 번을 갖는다. 자주 만나서 학회 이야기, 업체들과의 상생은 어떻게 할 것인가, 비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토론한다. 이런 노력과 투자들이 쌓이고 쌓여서 큰 학회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오는 224일 홍은동 그랜트힐튼에서 열리는 춘계 학술대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5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대미레 주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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