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dle RF를 이용한 미용 시술은 13년 전, 제이시스메디칼의 인트라셀로 본격 시작되었다. 당시만 해도 독특했던 이 시술은 한국에서 발전을 거듭해 세계 시장에서 유행하고 있을 정도로 다양한 적응증으로 미용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인트라셀은 현재 포텐자라는 브랜드로 진화,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떤 분야에서 최초로 시작했다는 건 그 자체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최초 이후에도 끊임없이 발전하는 건 더욱 어려운 일이다. 최근에 포텐자는 비침습팁을 출시하면서 또 한 번 새롭게 거듭나고 있고, 지난 1월 15일 ‘포텐자 심포지엄 2022’을 개최했다.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과 변경희 교수
Recent advances of POTENZA to skin pigmentation treatment
포텐자의 기초 연구에 관한 강의이다. 변경희 교수를 중심으로 한 리서치팀은 2018년 3월 17일 첫 모임을 가진 후,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날 강연에서는 Melanogenesis와 관련된 논문을 중심으로, N16 tip의 in vitro, in vivo에서의 조직 변화 연구에 대한 내용이었다.
변경희 교수는 포텐자 DIAMOND tip, SFA tip, HIFU 장비인 리니어펌에 관한 기초 임상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청담 리더스피부과 노낙경 원장
Lifting and tightening effect using POTENZA non-invasive program
포텐자의 세 가지 비침습 시술인 DIA(Diamond) tip, SFA(superficial Fractional Ablation) tip, DDR tip(Deep Dermal Rejuvenation)의 임상에 대해 소개했다. 각각의 팁의 시술 전후, 팁의 조합을 이용한 시술 전후 등을 명쾌한 강연과 함께 선보였다. 노낙경 원장은 특히 DIA tip의 기초 임상 연구에서 “mono-polar tip과 bi-polar tip의 조합 중 mono×bi가 피부 온도를 올리는 데 가장 큰 효과를 발휘했다”라고 강조했다.
오월의아침피부과 박준홍 원장
Clinincal Application of RF Irradiation(Based on Basic Research for Rosacea)
박준홍 원장은 먼저 진단, 환자의 화장품 사용, 초음파 관리, demodex와 Ivermectin cream 사용, 열감과 통증을 줄이기 위한 약물 치료, EBD 치료 등 전반적인 주사피부염 치료에 대한 개인적의 견해를 강의했다. 특히 EBD 치료에서 피부가 따갑다고 하는 환자는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준홍 원장은 포텐자를 이용한 Rosacea 치료 시술 전후를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