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아기자기한 한남동 카페 같은 성형외과, 멘드의원 윤원영 원장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한남동 카페 같은 성형외과, 멘드의원 윤원영 원장
  • 유인홍 편집장
  • 승인 2023.10.25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재/유인홍 편집장

 

서울 한남오거리의 성형외과. 하지만 멘드클리닉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주변에 외국인이 많아서 성형외과라고 하면 다소 부담스러울 것 같았고, 또한 대표원장인 윤원영 원장이 수술도 하지만 레이저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남편도 성형외과 전문의지만 디바이스 사용은 전혀 없다고. 

병원에 들어서면,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기분 좋게 만드는 향이 먼저 들어온다. 오리엔탈 느낌의 전등과 깔끔한 병원 로고가 눈에 띈다. 진료실도 매우 차분한 인테리어다.

안정적인, 따뜻한 감정이 전체 인테리어를 감싸고 있지만, 곳곳에 작은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작은 거울부터 조명, 책상과 의자 등 하나 하나가 한남동 골목에 하나씩 있을 법한 단골 카페 같다. 

이 모든 디자인과 소품은 윤원영 원장, 자신의 작품이다. 으레 성형외과라고 하면, 무겁거나 화려한 인테리어라고 생각할 수 있어, 그런 점을 탈피하기 위해 직접 인테리어를 맡았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