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더셀피부과 심현철 원장이 메디컬에스테틱에 자주 출연하십니다. 오늘 저는 서울 강남 재스민센터에서 열린 심현철 원장의 덴서티 강연에 참석 중입니다.
현재 모노폴라 RF와 바이폴라 RF를 설명하고 계시는데요. 심현철 원장은 방송출연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목소리도 좋구요. 그래서 강연 내용이 쏙쏙 들어옵니다. 청중으로는 여러 피부과 원장님들이 참석하셨는데요, 서석배 원장님, 민성욱 원장님, 방숙현 원장님 등이 보이네요.
잠시 강연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덴서티 클래식팁, 즉 모노폴라 RF에 대한 설명입니다. 실시간 임피던스 체킹을 구현했다는 점, 쿨링 기능을 조절해서 임피던스 값을 조정, 전기적 흐름을 아래도 만들 수 있다는 점, 시술 편의성을 위한 Auto ON 기능이 장점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이시스메디칼에서는 덴서티의 모노폴라를 써마지FLX와 비교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모노-바이 폴라, 즉 하이팁과 클래식팁을 비교하기도 합니다. 팁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에너지 조정이 필요하다는 얘기, 하이팁을 받은 환자들이 즉각적인 효과에 대해서 많이 거론한다는 얘기 등을 하시네요.
노낙경 원장의 연구결과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모노-바이 조합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연구입니다. 덴서티가 바로 그 점을 적용한 셈이죠.
특히 심현철 원장은 덴서티 키닥터로서 모노-바이팁의 프로토콜을 만들고 있는데요, 강연을 통해 살짝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메디컬에스테틱에서 라이브 서저리 촬용을 했던 직원 분의 B/A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즉각적인 효과와 15일 경과 후의 효과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공개했습니다.
Q&A
Q. 써마지와 같은 소모품이 비싼 장비를 잘 안 썼는데, 최근에 국산 장비가 나와서 관심을 갖고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통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환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다른 국산 장비에 비해 어떤지 궁금합니다.
A. 아주 조금 통증이 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환자들에게 물어보면 다른 장비와 차이가 그리 많지 않다고 얘기한다. 그 정도의 차이는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또 특히 모노-바이팁은 쿨링으로 통증이 많이 줄어든다. 결국 쿨링이 관건이다.
Q. 국산 장비를 데모를 하고 있는데, 제가 느낀 바로는 핸드피스를 손에 잡았을 때 느낌이 좋았다. 압이 걸리는 느낌도 좀 더 세련된, 편안하다는 느낌이라고 할까. 다른 장비는 어떤가요?
A. 잡을 때 느낌을 비슷한데, 압이 걸리는 느낌은 말씀하신 대로 좋은 거 같다. 세련된 느낌으로 소음없이 진행되는것 같다. 특히 온도가 나온다는 게 좋았다.
다음 덴서티 강연은 역시 다음주 토요일(12일)에, 강동고덕 닥터스피부과 이지민 원장, 26일 토요일에는 노원 오아로피부과 정재윤 원장이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