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울쎄라 트레이닝 프로그램 ‘아우라’ 개최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울쎄라 트레이닝 프로그램 ‘아우라’ 개최
  • 유인홍 편집장
  • 승인 2023.10.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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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멀츠

 

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이하 멀츠)는 지난 10월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울쎄라 트레이닝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우라 세미나는 멀츠에서 개최하는 에스테틱 전문가 대상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울쎄라를 포함해 국내외 피부미용 분야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진들의 시술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우라’라는 프로그램명은 환자, 전문가, 그리고 시술 결과 등 세 가지 요소가 시너지를 내자는 취지이다. 울쎄라가 리프팅 시술의 대표로 자리매김한 만큼, 품격이라는 아우라의 의미에 되새기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번 아우라 세미나에서는 황금피부과 이규채 원장과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윤성재 원장이 연자로 나섰으며, 울쎄라의 최신 치료 지견과 에스테틱 트렌드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피부가 얇은 환자들을 위한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활용법에 대하여 (Ulthera Gold Standard 1000 line, and for Skinny patients)'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윤성재 원장은 1.5 트랜스듀서(TD)를 활용한 울쎄라의 최신 치료 지견에 대해 공유했다. 윤성재 원장은 “기존에는 4.5TD와 3.0TD를 활용해 얼굴의 하안면과 아래턱 중심의 리프팅 시술로 울쎄라를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얼굴 전체에 1.5TD까지 추가해 진피층을 자극하여 모공 축소 및 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까지 누리는 피부 컨디션 향상 시술로도 확장하고 있다”며 “피부가 얇은 환자들은 보통 초음파 리프팅 시술 대신 고주파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근본적인 피부 안쪽의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선 근막층까지 열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울쎄라 시술이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성재 원장은 “시술 처음부터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세 가지 유형의 TD를 모두 사용해 600라인 이상 시술할 경우 피부가 얇은 환자들 또한 볼패임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결까지 개선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시술 결과가 더 오래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규채 원장은 '최신 뷰티 트렌드: 울쎄라를 찾는 남성 환자들에 대하여(The Latest agenda for new patients, Ulthera for Men)'라는 강연을 주제로 국내 남성 환자들의 높아지는 리프팅 수요에 대해 설명했다. 이규채 원장은 “최근에는 남성도 본인의 외모를 가꾸는 것에 적극적인 환경이 마련되면서 전반적으로 미용 시술을 받는 경향이 높아졌다. 특히 개선된 외모로 인해 자존감이 높아지고 또 사회적으로도 경쟁력이 높아지는 긍정적 효과를 경험하면서 이러한 경향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규채 원장은 “이러한 뷰티 트렌드를 바탕으로 울쎄라는 최근 자문위원회와 함께 남성용 리프팅 프로토콜 컨센서스를 도출한 바 있다”며 “업데이트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보다 날렵한 턱선과 이중턱 개선에 관심이 많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전반적인 탄력 개선도 신경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울쎄라 시술과 관련해서는 “턱선 개선을 원하는 남성의 경우에는 피부보다는 피부 근막층에 집중해 치료 라인을 배분해서 시술하는 것이 필요하고, 과도한 지방보다 탄력이 떨어진 환자에게서 더 효과가 좋다. 만약 지방으로 인한 이중턱이라면 보툴리눔 톡신 등의 다른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멀츠의 유수연 대표는 “멀츠의 릴레이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아우라 세미나는 연간 10회 이상 진행될 계획으로 가을이 시작되면서 첫 포문을 열게 됐다”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의료 현장에서 울쎄라와 함께 시너지를 내어주셨던 국내 리프팅 전문가 분들과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미리 논의할 수 있는 자리여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울쎄라는 초음파 리프팅 시술을 대표하는 기기로서 품격 있는 시술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이외에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을 보유하여 환자 별 피부 두께 및 상태에 맞춰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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